신세계면세점, 이스턴에디션과 업무협약… 아트 마케팅 전개

시그니처 ‘향(香)’ 개발 및 마케팅 활동 전개
  • 등록 2024-02-25 오전 10:55:21

    수정 2024-02-25 오전 10:55:21

[이데일리 노희준 기자] 신세계면세점이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이스턴에디션과 아트 마케팅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23일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태오양스튜디오에서 신세계면세점 양호진 전무(왼쪽)와 이스턴에디션 임대선 대표(오른쪽)가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신세계면세점)
이스턴에디션은 한국 미학과 전통 공예에서 받은 영감을 동시대적 감각으로 풀어내는 라이프스타일 브랜드다.

양사는 신세계면세점 캐릭터인 ‘폴앤바니(Paul&Bani)’를 앞세운 시그니처 ‘향’ 개발에 나선다. 시그니처 향은 오는 4월 신세계면세점 명동점 VIP 라운지에서 공개된다.

5월에는 신세계면세점 명동점 10층 아이코닉 존에서 ‘폴앤바니 이스턴에디션’ 팝업(임시) 매장이 운영될 예정이다.

신세계면세점은 이번 협업을 시작으로 폴앤바니를 통해 올해 K문화 예술 전개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신세계면세점 관계자는 “아트 경영 중심으로 다양한 협업을 통해 고객들의 만족도를 더욱 높일 수 있도록 적극 나설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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