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챌린지는 51개 SW중심대학과 10개 AI대학원·9개 AI융합혁신대학원 소속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다. 학생들의 실전 능력을 높이도록 산업계에서 발생하는 AI 이슈에 대해 실제 현장 데이터를 가지고 문제를 해결하도록 대회를 기획했다.
올해 챌린지는 현장형 AI 핵심인재 양성을 위해 산·학이 뭉쳤다. △KT △딥노이드 △에쓰티케이 △엘리스그룹 등 7개사가 참여한다. 이번 대회의 주제는 ‘위성 이미지 건물 영역 분할 AI모델 개발’(학부 트랙), ‘초거대 AI 믿:음 세부 서비스 기능 제안 및 모델 학습’(대학원 트랙)으로, 참여하는 학생들이 현장 문제 해결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과기정통부 오용수 소프트웨어정책관은 “이번 2023 인공지능 이노베이션 챌린지를 계기로 학생들이 다양한 산업 현장에서 AI를 활용한 문제 해결 경험을 통해 실전 역량을 겸비한, 현장이 필요로 하는 핵심 인재로 성장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