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이광수 기자] 검은토끼 해 ‘계묘년’ 첫 날인 1일은 평년보다 따뜻하겠다. 동해안은 대체로 맑아 해돋이를 볼 수 있겠다. 그 외의 지역에는 구름사이로 해를 볼 수 있다.
31일 기상청에 따르면 오는 1일 아침 최저기온은 -11~-3도, 한 낮 기온은 0~10도 수준으로 예상된다. 오늘보다 낮 기온이 2~5도 오르면서 포근하겠다.
예상 낮 최고기온은 △서울 2도 △춘천 3도 △강릉 9도 △대전 5도 △대구 8도 △전주 6도 △광주 7도 △부산 10도 △제주 11도다.
| [사진=이데일리 이영훈 기자] ‘2022 서울 빛초롱’과 ‘서울라이트 광화’가 19일 오후 서울 세종대로 광화문광장에서 열린 가운데 프레스데이 행사에서 전시물들이 조명을 밝히고 있다. 이번 행사는 이날 개막해 31일까지 13일간 진행된다. 관람시간은 매일 오후 6시부터 10시까지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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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세먼지 농도는 수도권과 강원 영서, 충청권, 호남권, 부산, 대구, 경북, 경남, 제주권은 ‘나쁨’이 예상된다. 그 밖의 권역은 ‘보통’ 수준으로 전망된다. 경기 남부는 오전에 일시적으로 ‘매우나쁨’ 수준을 보이겠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앞바다에서 0.5∼2.0m, 서해 앞바다에서 0.5∼1.5m, 남해 앞바다에서 0.5∼1.0m로 일겠다. 안쪽 먼바다(해안선에서 약 200㎞ 내의 먼바다)의 파고는 동해 1.0∼3.5m, 서해·남해 0.5∼2.0m로 예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