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날씨]오늘보다 포근…동해안서 맑은 해돋이 볼 수 있어

  • 등록 2022-12-31 오후 4:45:56

    수정 2022-12-31 오후 4:45:56

[이데일리 이광수 기자] 검은토끼 해 ‘계묘년’ 첫 날인 1일은 평년보다 따뜻하겠다. 동해안은 대체로 맑아 해돋이를 볼 수 있겠다. 그 외의 지역에는 구름사이로 해를 볼 수 있다.

31일 기상청에 따르면 오는 1일 아침 최저기온은 -11~-3도, 한 낮 기온은 0~10도 수준으로 예상된다. 오늘보다 낮 기온이 2~5도 오르면서 포근하겠다.

예상 낮 최고기온은 △서울 2도 △춘천 3도 △강릉 9도 △대전 5도 △대구 8도 △전주 6도 △광주 7도 △부산 10도 △제주 11도다.

[사진=이데일리 이영훈 기자] ‘2022 서울 빛초롱’과 ‘서울라이트 광화’가 19일 오후 서울 세종대로 광화문광장에서 열린 가운데 프레스데이 행사에서 전시물들이 조명을 밝히고 있다. 이번 행사는 이날 개막해 31일까지 13일간 진행된다. 관람시간은 매일 오후 6시부터 10시까지이다.
미세먼지 농도는 수도권과 강원 영서, 충청권, 호남권, 부산, 대구, 경북, 경남, 제주권은 ‘나쁨’이 예상된다. 그 밖의 권역은 ‘보통’ 수준으로 전망된다. 경기 남부는 오전에 일시적으로 ‘매우나쁨’ 수준을 보이겠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앞바다에서 0.5∼2.0m, 서해 앞바다에서 0.5∼1.5m, 남해 앞바다에서 0.5∼1.0m로 일겠다. 안쪽 먼바다(해안선에서 약 200㎞ 내의 먼바다)의 파고는 동해 1.0∼3.5m, 서해·남해 0.5∼2.0m로 예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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