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무연 기자] 프레시지는 한끼 식사 대용으로 활용할 수 있는 ‘밀샐러드’ 5종을 출시했다고 17일 밝혔다.
| 하와이안 살몬 포케 샐러드(사진=프레시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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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밀샐러드’는 건강식 수요와 채식 인구의 증가에 따라 식사 대체 수단으로 변모하고 있는 트렌드를 반영해 출시됐다. 시장 내 샐러드 소비량은 지속적인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으며 프레시지의 경우 지난해 샐러드 제품군 판매량이 2019년도 대비 70% 가량 증가했다.
이번에 출시된 밀샐러드는 메뉴명 그대로 채소뿐만 아니라 다채로운 식감의 토핑들을 담았다. 하와이식과 태국식 등 이국적인 풍미의 샐러드를 비롯해 새우, 소고기, 바게트 등 다채로운 토핑으로 구성된 샐러드까지 취향에 따라 선택할 수 있다.
이번에 출시한 밀샐러드는 △훈제 연어 큐브에 매콤한 치폴란 드레싱을 더한 ‘하와이안 살몬 포케 샐러드’ △마스카포네 치즈에 크랜베리를 넣은 ‘크랜베리 마스카포네 샐러드’ △오징어 먹물로 버무린 블랙누들에 새우를 곁들인 ‘블랙누들 앤 쉬림프 샐러드’ △저온 숙성한 비프 파스트라미와 바질 페스토를 담은 ‘비프파스트라미 앤 로스트머쉬룸 샐러드’ △닭가슴살과 새우, 곤약면에 분짜 드레싱을 더한 ‘타이식 치킨 앤 누들 샐러드’ 등 5종이다.
윤성용 프레시지 상품기획자는 “최근 건강을 생각해 식사대용으로 샐러드를 먹는 사람들이 늘어감에 따라 맛과 영양 모두 갖춰 한끼 식사로 충분한 밀샐러드 제품을 출시하게 됐다”라며 “대표 제품군인 밀키트 외에도 샐러드와 같이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제품들을 출시해 나갈 예정이다”고 밝혔다.
프레시지는 국내에 밀키트를 처음으로 알린 선도 기업으로 용인에 위치한 2만6446㎡(8000평) 규모의 HMR 전문 생산 시설에서 밀키트를 비롯해 전처리 야채, 샐러드, 육류, 소스, 레토르트, 반찬류 등 총 7가지 식품 유형, 500여종의 제품을 생산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