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부동산114 및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9월 셋째주 전국 14개 사업장에서 4760가구가 분양한다. 수도권 491가구, 지방 4269가구 등이다. 특히 올해 청약시장에서 쾌조를 보이고 있는 대구에서 청약을 앞둬 예비 청약자들의 관심을 모을 것으로 예상된다. 당첨자 발표는 9곳, 당첨자 계약은 8곳에서 진행한다. 이번주 모델하우스 문을 여는 곳은 없다.
KCC건설은 18일 경기 안양시 안양동 433-1번지 일원에서 ‘안양 KCC스위첸’ 1순위 청약을 받는다. 단지는 지상 25층에 전용면적 59㎡ 총 138가구 규모다. 지하철 1호선 안양역과 명학역이 도보권에 위치하며 경수대로, 서울외곽순환도로, KTX광명역, 안양시외버스터미널 등이 가깝다. 단지 인근에 안양1번가, 롯데백화점, 이마트, 만안구청, 만안경찰서 등 생활 편의시설이 가까이 있다.
현대건설은 오는 20일 대구 수성구 범어동 1-4번지에서 ‘힐스테이트 범어 센트럴’ 1순위 청약을 받는다. 전용 84㎡ 단일평형의 아파트 343가구와 전용 59~74㎡ 오피스텔 160실로 구성됐다. 대구도시철도 2호선 범어역이 가깝고, KTX·SRT 및 일반열차를 이용해 전국 주요 지역으로의 이동이 수월하다. 동천초, 중앙중·고, 청구중·고 등 교육 여건이 갖추고 있다. 단지 인근에 신세계백화점, 이마트 만촌점, 범어도서관, 수성구청, 수성경찰서 등도 가까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