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약품, 대규모 기술수출 이미 주가에 반영…'보유'-KTB

  • 등록 2015-07-29 오전 8:36:14

    수정 2015-07-29 오전 8:36:14

[이데일리 경계영 기자] KTB투자증권은 29일 한미약품(128940)에 대해 7억달러 규모의 기술수출이 결정됐지만 그간 주가 상승에 반영돼있다며 투자의견 ‘보유(Hold)’와 목표주가 53만원을 유지했다.

한미약품은 전날 다국적제약사 베링거인겔하임과 내성표적 폐암신약 ‘HM61713’에 대한 기술 수출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수출 계약 규모는 총 7억3000만달러다.

이혜린 KTB투자증권 연구원은 “지금 한미약품과 한미사이언스의 합산 시가총액이 15조원 이상으로 3월 초 계약한 BTX 외 추가 기술수출에 대한 기대가치가 지속적으로 주가에 반영됐다”고 밝혔다.

그는 “4개월 새 신약과제 2개를 14억달러 규모로 기술수출에 성공한 연구개발(R&D) 저력이 놀랍긴 하지만 그에 상응하는 주가 흐름을 볼 때 투자의견을 바꿀 이유가 없다”고 강조했다.



▶ 관련기사 ◀
☞한미약품 또 해냈다..업계 최대 규모 수출 계약(상보)
☞한미약품, 베링거인겔하임과 7.3억달러 수출 계약
☞한미약품, 당뇨신약에 스위스 자동주사기 적용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초췌한 얼굴 尹, 구치소행
  • 尹대통령 체포
  • 3중막 뚫었다
  • 김혜수, 방부제 美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