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 하반기 이익모멘텀 개선-하이

  • 등록 2012-09-11 오전 8:54:45

    수정 2012-09-11 오전 8:54:45

[이데일리 오희나 기자] 하이투자증권은 11일 GS(078930)에 대해 3분기 실적은 석유정제 마진 개선과 연결이익 호전으로 이익 모멘텀이 뚜렷해질 것이라며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8만5000원을 유지했다.

이희철 연구원은 “석유정제 마진 개선으로 GS칼텍스의 수익성이 전분기와 달리 뚜렷하게 호전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이 연구원은 “GS리테일, GS글로벌, GS EPS 등 타 계열사 실적도 견조할 것”이라며 “새롭게 연결실적으로 반영되는 GS파워, 해양도시가스, 서라벌도시가스 등의 기여도가 늘어나 3분기 영업실적은 대폭 호전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그는 “미국 셰일가스 붐이 국내 석유화학 등에는 부담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다”며 “그러나 발전부문과 자원개발(E&P) 등에서는 오히려 기회 요인”이라고 설명했다.

이 연구원은 “GS에너지 설립을 통해 E&P(개발)와 정유·발전·가스 등으로 에너지 사업의 수직계열화가 가능해졌다”며 “액화천연가스(LNG) 공동개발과 직도입, 아로마틱, 화학·윤활유 등의 투자를 확대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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