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선 D-10] 박근혜 “문건 80% 지난 정권서 작성..구태정치 버려야”

  • 등록 2012-04-01 오전 11:22:18

    수정 2012-04-01 오후 12:54:10

[부산=이데일리 박원익 기자] 박근혜 새누리당 중앙선거대책위원장은 1일 최근 공개된 총리실 민간인 불법 사찰 문건과 관련, “공개 문건 80%가 지난 정권에서 작성됐다고 한다. 여야 막론하고 이런 구태정치를 버려야 한다”고 말했다.

박 위원장은 이날 오전 부산 구포시장 앞 박민식 후보 유세차량을 방문, 지원 유세를 통해 “국민울 보호해야 할 정부가 국민을 감시, 사찰하는 것은 있을 수 없는 일”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저에 대해서도 지난 정권 이 정권 할 것 없이 사찰했다는 언론 보도가 있었는데 사실이 아니길 바랬다”며 “이런 정치를 확 바꿔야 하지 않겠나”고 강조했다.

이어 “새누리당은 새로운 정치로 이 땅에 불법사찰 같은 일이 다시는 생기지 않도록 만들겠다”며 “민생을 챙기겠다. 우리의 이념은 ‘민생’”이라며 지지를 호소했다.

박 위원장은 “박민식 후보가 일 잘하기로 유명하다. 18대 국회의원 의정평가에서 최고 국회의원으로 선정됐다”며 “박 후보가 시작한 북구 개발 프로젝트를 잘 마무리 할 수 있도록 박 후보를 당선시켜 달라”고 덧붙였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청룡 여신들
  • 긴밀하게
  • "으아악!"
  • 이즈나, 혼신의 무대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