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모멘텀 둔해진데다 가격도 싸지 않다..`중립`↓-JP모간

  • 등록 2011-07-27 오전 8:38:36

    수정 2011-07-27 오전 8:38:36

[이데일리 최한나 기자] JP모간증권은 27일 이익 모멘텀이 둔해지고 있다며 다음(035720)에 대한 투자의견을 `비중 확대`에서 `중립`으로 하향 조정했다. 목표주가는 11만5000원에서 14만5000원으로 올렸다.

JP모간증권은 "지난 10개월간 강한 성장성과 싼 밸류에이션을 긍정적으로 봤지만, 이제는 성장 모멘텀 둔화 가능성과 NHN 및 구글 대비 싸지 않은 밸류에이션에 초점을 둔다"고 진단했다.

이 증권사는 "PC를 토대로 한 검색시장에서 NHN과 다음이 효율적으로 시장을 나눠갖고 있는 것과는 달리, 모바일 시장에서는 구글이 실질적으로 시장을 점유하고 있다"며 "다음은 모바일 트래픽을 수익으로 연결하기가 NHN보다 더 어려울 것"이라고 분석했다.

이어 "디스플레이 광고 시장에서 상당히 선전해왔지만 앞으로는 도전에 부딪치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 관련기사 ◀
☞[웰컴스탁론] A, B 종목의 오를 확률이 각각 75%와 25%라면 당신의 선택은?
☞`다음·네이버` 검색창 기본 탑재 스마트폰 추진
☞7월 넷째주 코스닥 기관 순매도 1위 `다음`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청룡 여신들
  • 긴밀하게
  • "으아악!"
  • 이즈나, 혼신의 무대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