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오전 9시6분 현재 동아제약은 전일보다 7.79% 상승한 12만4500원을 기록하고 있다. 사흘째 급등세다. 52주 최고가도 갈아 치웠다.
동아제약은 전일 이사회를 열고 강문석 이사측이 요구한 주주총회를 개최키로 했다. 일정은 다음달 6일 확정되며 안건은 이사선임안건이 될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또 양측의 지분율이 엇비슷, 한미약품과 미래에셋자산운용 등 외부 주요주주들을 자기편으로 끌어 들이는 등 지분 확보전도 치열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한편 한미약품 주가는 2.6% 하락한 15만원을 기록하고 있다. 이틀째 상승을 타오다 이날 약세로 돌아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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