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경기관광공사에 따르면 ‘레트로 청평, 보라(보이는 라디오)’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도와 공사의 경기도 역사문화생태 관광융합콘텐츠 개발 사업에 선정됐다. 올해 행사는 7월 27일부터 8월 3일까지 8일간 가평군 청평면 소재 청춘역1979에서 진행된다.
‘레트로 청평, 보라’는 보이는 라디오와 뮤직시네마 등 다양한 음악 테마 콘텐츠로 구성됐다. 1970년대 이야기와 음악으로 넘쳤던 청춘역 1979의 역사성과 의의를 살린 점이 특징이다.
작년에 이어 ‘보이는 라디오’와 ‘피크닉콘서트’는 7월 27일과 8월 3일 두 차례 진행된다. 청춘역1979 야외 공연장에서 펼쳐지는 지역 아티스트들의 무대를 통해 청춘의 열정이 가득한 공간이 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8일간 운영되는 먹거리 존에서는 가평의 지역주민들이 준비한 음식과 과거 사랑받던 간식류들을 만날 수 있는 즐거운 축제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행사에 관한 자세한 정보는 가평군 공식 블로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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