뮬라, 자체 개발 원단 ‘뮤즈’ 활용 레깅스 출시

[이데일리 윤정훈 기자] 스타일리시 애슬레저룩 ‘뮬라웨어’가 편안하고 부드러운 터치감이 돋보이는 신소재 원단 ‘뮤즈’를 활용한 신제품 ‘데이바이데이 레깅스’와 ‘데이바이데이 플레어팬츠’를 출시한다고 24일 밝혔다.

(사진=뮬라)

뮬라는 그 동안 자체 원단 개발을 통해 다양한 애슬레저룩 제품을 선보여 왔다. 특히, 기존 대표 원단 ‘노블럭스’와 고강도 운동에 적합한 ‘네오플렉스’에 이어 작년에는 자유로운 활동성과 소프트한 터치감이 돋보이는 신소재 원단 ‘뮤즈’를 새롭게 출시해 이목을 끌었다.

뮤즈는 활동성과 편안함, 순면을 연상시키는 소프트한 터치감에 집중한 원단이다. 일상의 모든 움직임을 커버하는 우수한 탄력성과 유연함에 더해, 수만개의 에어홀이 땀과 수분을 빠르게 증발시켜 건조 속도가 뛰어나고 쾌적한 상태 유지를 돕는다. 뮤즈 원단은 특히 운동과 일상을 함께 즐기는 데일리 애슬레저 룩에 더욱 적합해 고객 만족도도 높다. 실제 작년 말 뮤즈 원단을 적용해 선보인 ‘코지웜 플러스 레깅스’와 ‘플레어팬츠’는 겨울 시즌, 셀럽과 뮬라크루들에게 높은 사랑을 받으며 자사몰 재구매율 1위를 차지하기도 했다.

새롭게 출시된 ‘데이바이데이 레깅스’와 ‘데이바이데이 플레어팬츠’는 뮤즈 원단에 뮬라만의 3D 패턴 기술을 접목시킨 애슬레저 룩으로 출시 직후부터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사계절 입기 좋은 부드러운 착용감과 몸에 부드럽게 밀착되는 유연한 신축성이 특징이며, 촉촉하고 부드러운 탄성으로 늘어짐이 적어 오래도록 착용이 가능하다. 여기에 하복부 라인을 탄탄하게 잡아주는 하이라이즈 복부라인과 Y존 봉제선 삭제로 활동성을 더했다. 무채색의 단조로움에서 벗어난 트렌디한 다양한 컬러도 준비됐다.

뮬라는 추후 새롭게 출시되는 레깅스 디자인에도 새로운 뮤즈 원단을 적용하고, 2022년 FW시즌까지 새로운 제품 개발을 지속해서 이어가며 더욱 다양한 상품을 선뵐 예정이다.

허정윤 뮬라 상품개발본부 본부장은 “소프트한 터치감과 부드러운 착용감, 유연함을 강조해 일상에서 더욱 편안하게 즐길 수 있는 뮤즈 원단을 선뵈게 됐다”며 “현재 뮤즈에 이어 가벼우면서도 자유로운 활동성을 강조한 더욱 부드러운 원단을 개발 중에 있으며, 앞으로도 애슬레저 룩을 위한 보다 편안한 원단 개발 및 제품군 확대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