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보, 파산저축은행 관재인 워크숍 개최

올해 사상 최대 회수목표 초과 달성 다짐
  • 등록 2015-07-12 오전 10:16:14

    수정 2015-07-12 오전 10:16:14

△곽범국(오른쪽) 예금보험공사 사장이 지난 10일 본사에서 열린 파산관재인 워크숍에서 채권회수 극대화 결의문 선서를 하고 있다. [사진=예보 제공]
[이데일리 이성기 기자] 예금보험공사는 올 상반기에 저축은행 파산재단을 통해 부실채권 1조8000억원을 회수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는 올해 회수 목표 3조2000억원의 55%에 해당한다.

예보가 관리해 온 파산재단 가운데 파산절차가 진행 중인 곳은 49개다.

예보는 지난 10일 예보 본사에서 이들 파산재단에서 근무하는 관재인 36명을 불러 워크숍을 열었다. 이 자리에서 파산재단의 회수 극대화 및 효율적 운영방안을 논의하는 한편, 서울중앙지법 파산부 부장판사와 감사교육원 교수를 강사로 초빙해 관련 교육을 실시하는 등 유관기관 간 업무 협조 체계를 강화했다.

곽범국 예보 사장은 “2011년 이후 발생한 대규모 부실저축은행 정리는 마무리 됐지만 저축은행 파산으로 인한 피해자의 아픔은 끝나지 않았다”며 “회수 최일선 현장인 파산재단의 노력이 저축은행 피해자에게 큰 힘이 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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