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성델타테크, 3Q 실적 호조세 지속할 것-유진

  • 등록 2013-08-19 오전 9:06:31

    수정 2013-08-19 오전 9:06:31

[이데일리 경계영 기자] 유진투자증권은 19일 신성델타테크(065350)에 대해 가전·휴대폰 부문의 성장으로 3분기 역시 실적 호조세를 이어갈 것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5500뭔을 유지했다.

이정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2분기 영업이익이 전분기보다 60.8% 증가한 43억원을 기록했다”며 “계절적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가전사업부와 휴대폰 부문이 성장했고 자동차 부문의 수익성이 개선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3분기도 계절적 성수기에 진입하면서 실적 성장세를 지속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 연구원은 “주력사업부인 가전사업부의 성장이 지속되고 있고 IT부품사업부 실적은 LG전자의 휴대폰 시장지배력 회복으로 호전되고 있다”며 “원가와 상품 믹스도 개선되면서 영업이익이 전분기 대비 15.6% 증가한 50억원에 달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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