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뉴시스】 인천 서부경찰서는 24일 휴대전화기 매장 등에 침입해 스마트폰을 훔친 A(18)군 등 8명을 상습절도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
또 A군 등이 훔친 스마트폰을 사들인 장물업자 B씨 등 2명을 장물취득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A군 등은 지난 5월19일 오전 1시40분께 인천 서구 가좌동의 한 휴대전화기 판매 매장에 침입해 스마트폰을 훔치는 등 최근까지 3차례에 걸쳐 찜질방, 학교에서 5300만원 상당의 휴대전화기를 훔친 혐의를 받고있다.
경찰은 A군 등을 상대로 유사한 범행이 더 있을 것으로 보고 여죄를 캐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