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논산내동2 아파트 미계약분 선착순 분양

  • 등록 2013-07-17 오전 8:58:00

    수정 2013-07-17 오전 8:58:00

[이데일리 김경원 기자]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충남 논산내동2지구 B1구역에서 85㎡ 이하 분양주택 860가구를 선착순으로 공급한다고 17일 밝혔다.

이 단지는 전용면적 51~84㎡의 4가지 유형, 860가구로 구성됐으며 분양가는 3.3㎡당 평균 603만원이다. LH는 일부 미계약 가구가 발생함에 따라 오는 19~22일 선착순 순번 추첨 접수를 받고 25~26일 이틀간 순번대로 원하는 동호를 지정해 계약한다.

모든 평형이 5500만~7500만원 가량의 국민주택기금 융자가 가능하고 무료 발코니확장으로 시공될 예정이다. 4·1 부동산대책 수혜단지이기 때문에 올해 말까지 계약하면 5년간 양도세 감면 혜택도 받을 수 있다는 게 장점이다.

이 아파트는 모두 남동·남서향 위주로 배치해 채광과 통풍을 극대화했다. 단지 옆에 근린공원과 반야산이 있으며 인근에 홈플러스와 논산시청, 건양대학교, 내동초등학교가 있다. 문의 : 041-735-0755

논산내동2지구 단지 조감도 /사진제공=한국토지주택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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