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분기 입주 예정 아파트는 전국적으로 4만6611가구이며 이 중 수도권은 2만4338가구, 지방 2만2273가구로 나타났다. 월별로는 1월 2만1892가구, 2월 1만6589가구, 3월 8130가구다.
서울 지역에서는 1분기에 모두 1만1456가구가 입주 에정이다. 주요 단지를 보면 ▲이번 달에 SH 마천(1701가구), 강일 지구(3524가구), 용산 한남동 더힐(600가구) ▲2월 래미안 공덕5차(794가구), 용산 신계 e-편한세상(867가구) ▲3월 SH 세곡지구(1168가구), 흑석뉴타운 센트레빌(655가구) 등이다.
사업주체별로는 공공 1만7798가구로 전체의 38% 가량을 차지한다. 이 중 분양은 4158가구, 임대는 1만3640가구로 집계됐다.
규모별로는 85㎡ 이하 아파트가 3만526가구로 66%를 차지한다.
국토부는 향후 1~2개월 내 입주 예정인 아파트의 세부 정보를 매달 주기적으로 공개해 전월세 주택 수요자가 미리 대비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입주 예정 아파트에 대한 세부정보는 국토부 홈페이지(www.mltm.go.kr)와 전월세 지원센터 홈페이지(jeonse.lh.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