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선태 애널리스트는 "삼성전자는 적극적인 설비투자 확대 전략을 통한 기술적 우위 확보로 D램 시장 지배력을 확대하고 있다"며 "현재 40%수준의 점유율은 장기적으로 50%를 넘어서며 확고한 지배력을 확보할 전망"이라고 밝혔다.
이어 "선두업체 점유율이 확대될 경우 후발 업체와의 격차가 커져 설비투자 경쟁은 사라지고 변동성은 축소될 것"이라며 "가격 변동이 적은 안정적인 성장이 가능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기존 사업 이외에 태양전지, 바이오 등 신사업 투자가 확대되고 있다"며 "신사업 확대시 성장 모멘텀 부재에 대한 우려감이 해소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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