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안승찬 기자]
한국전력(015760)(KEPCO)은 전 직원들을 대상으로 자사주를 매입하도록 독려하는 `Buy KEPCO, Brand Up!` 캠페인을 시작했다고 11일 밝혔다.
직원들의 회사 주식 보유를 통해 주인의식을 제고하고 애사심 고취시키기 위한 것이라고 한전은 설명했다.
김쌍수 한전 사장은 직원들과의 간담회 자리에서 "회사를 아끼고 사랑하는 마음을 가지고 실천하는 것이 진정한 혁신의 출발점"이라며 "뜨거운 애사심으로 자발적이고 지속적인 경영혁신과 기업가치 향상을 위해 노력해 줄 것"을 강조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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