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 `아이온`, 대만·일본 첫선.."반응은 괜찮은데"

  • 등록 2009-07-08 오전 8:47:15

    수정 2009-07-08 오전 8:47:15

[이데일리 이정훈기자] 엔씨소프트(036570)의 `아이온`이 지난 7일 오전 7시부터 대만과 일본에서 각각 오픈베타 테스트를 시작했다. 첫날 반응은 괜찮은 편이었다.

8일 골드만삭스에 따르면 `아이온`의 오픈베타 테스트가 시작되자마자 사용자가 몰리면서 웹사이트가 다운됐고 트래픽에는 과부하가 걸릴 정도의 반응이었다.

런칭 초기에 엔씨소프트측은 일본에서 6대, 대만에서 10대 등 총 16대의 서버를 가동했는데, 사용자 폭주로 정오 무렵에 일본에서 2대, 오후에는 대만에서 2대 등 총 4대의 서버를 곧바로 늘릴 수 밖에 없었다. 현재 22개 서버가 돌아가고 있다.

골드만삭스는 "`리니지2`가 대만에서 20개 서버를 돌리고 있고 연간 매출 200억원 정도를 내고 있고 일본에서는 12개 서버로 400억원 정도를 벌고 있다"며 이를 감안할 때 한국과 중국을 제외한 지역에서 `아이온`이 연간 600억~1000억원 정도 매출을 올릴 것으로 보고 있다.

특히 "서버 증가를 눈여겨볼 것"이라며 "앞으로 엔씨소프트 주가도 서버 증가와 상관관계를 보일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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