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이 확장되지 않으면 취업의 문은 넓어질 수 없다는 면에서 취업의 기회를 늘리기 위해서는 기업 경영자와 동시에 정부의 노력도 많이 필요하다고 생각이 든다. 그러나 기업을 경영하는 사람의 입장에서는 이윤의 극대화를 위하여 무작정 사람을 뽑을 수 없다는 면에서 아쉬운 점이 많으며, 직업을 구하는 젊은 사람들의 취업관도 바뀌어야 되지 않는가 하는 생각이 든다.
요즘 IT 분야에서는 너무 이직이 심한 것 같다. 취업자들은 조금 경력이 쌓이면 조건이 좋은 기업으로 이직하려는 경우가 많으며, 기업의 입장에서도 가능성 있는 사람을 뽑아 교육 시키기 보다는 당장 필요한 사람을 뽑아 바로 업무에 투입하고자 하는 경향이 많은 것 같다.
기업은 사람을 뽑으면 평생 같이 하겠다는 마음으로 사람을 채용하고, 그들에게 다양한 교육의 기회나 능력을 발휘할 수 있는 장(場)을 만들어 주어야 하겠다. 그리고 취업자는 단기적인 이득 보다는 평생 직장으로서 회사를 선택하고, 자신의 능력을 높이고 전문화할 수 있도록 계속적인 노력을 하여야겠다.
요즘의 젊은이들은 컴퓨터 게임을 하며 자라난 세대이다 보니, 조금만 불리하거나 자기와 맞지 않으면 포기하거나 그냥 꺼버리는 것에 익숙하다. 하지만 직장생활은 컴퓨터 게임이 아니라는 것을 알게 되는 날 취업의 어려움도 다소간 개선될 수 있지 않을까 싶다.
이인우 대표 | |
<약력> | |
연세대 금속공학과/ 공학박사 | |
풍산 근무 | |
수원과학대학 교수 | |
오늘과내일 대표 | |
한국웹호스팅기업협회장 | |
오늘과 내일 | |
1998년 8월 설립 | |
2001년 10월 인텔 프리미어 프로바이더 (IPP) 자격 획득 | |
2004년 6월 마이크로소프트 MSP자격 획득 | |
2005년 12월 KR도메인 공인사업자 선정 | |
2006년 1월 코스닥 상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