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약株, 보수적인 시장의 대안-교보

  • 등록 2004-09-01 오전 8:53:22

    수정 2004-09-01 오전 8:53:22

[edaily 정태선기자] 교보증권은 1일 "지난달 시장이 반등세를 나타냈지만 국내외 경기와 수급불안 고유가 등 주변여건을 감안할 때 여전히 보수적인 접근이 요구되고 있다"면서 "이러한 시기에 제약주가 시장의 대안주로 자리잡을 수 있다"고 지적했다. 교보증권은 "경기변동에 민감하지 않은 전문의약품 비중의 확대로 제약관련주는 경기방어적 성격이 강화되고 있다"고 말했다. 또 "9월 거대 오리지널 신약인 고혈압치료제 노바스크, 당료병치료제 아마릴 등의 제네릭 제품 출시가 본격화되면서 제품개발력과 영업력을 확보한 대형제약사들의 선점효과가 두드러 질 것"을 전망했다. 특히 "현재 개발 중인 신약들의 연구성과가 올해말부터 서서히 가시화될 것"이라며 "빠르면 내년 상반기 상업화가 예상되고 있어 업계의 중요한 화두가 될 것"으로 예상했다. 유한양행(000100)은 위궤양치료제를, 부광약품(003000)은 B형간염치료제를 내년 상반기 상품화할 예정이고, 동아제약(000640)은 발기부전치료제를 내년 하반기 시장에 선보일 계획이다. LG생명과학(068870)은 2006년를 서방출성 인간성장호르몬과 B형 간염치료제를 시판한다는 목표이고, 한미약품(008930)도 새로운 항암제를 2007년까지 상품화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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