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daily 권소현기자] 신흥증권은
케이디미디어(063440)에 대해 실적대비 저평가된 상태고 최소 작년 수준의 배당이 가능한 상황인만큼 향후 투자가 유망하다는 분석을 내놓았다.
이주병 애널리스트는 23일 "케이디미디어의 캐시카우 부문인 복권사업에서 당첨금 상향조정에 따른 수혜가 기대된다"며 "미디어사업의 경우 DVD시장의 활성화와 안정적인 수주 확보, 수율 향상, 계절적 성수기 진입으로 실적이 꾸준히 호전되고 있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영상사업은 메이저 영화사와 직배사 펀드에 참여하고 있는데 여기서 제작된 모든 영화의 DVD와 VHS판권을 독점적으로 공급받고 있어 안정성을 확보하고 있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