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대책회의 오후2시 개최

[edaily 손동영기자] 정부는 4일 오후 2시 정부 과천청사에서 윤진식 재정경제부 차관 주재로 `부동산시장 안정 관계부처 차관회의`를 개최한다.

이날 회의에서는 부동산 관련 세제와 금융·교육·주택공급 확대등 부동산 투기를 억제하기 위한 종합적인 대책을 논의한다.

정부는 부동산 투기를 막기위해 재산세·종합토지세 과세 강화, 부동산 투기자에 대한 자금출처조사, 아파트 재당첨 제한과 1가구 2주택 청약제한제도 부활, 부동산 담보대출 비율 축소, 서울 강남이외 지역에 대한 특수목적고 설립, 판교 화성신도시 등 택지개발 사업 조기착공 등 계획을 마련중이다.

이날 회의에는 건설교통부, 행정자치부, 교육인적자원부등 8개부처 차관이 참석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