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대우증권은 금융구조조정이 방향을 잡아감에 따라 주식시장이 상승국면에 진입, 매수시점을 잡을 때라고(it is time to step up the buying of Korean stocks)라고 분석했다.
대우증권은 금융기관 구조조정이 구체화되고 있다며 최근의 주가상승은 정부정책이 주도하는 시장이라고 평가했다.
금융구조조정이 궤도에 진입함에 따라 거시경제, 기업 수익성에 초점이 맞춰질 것이라며 올해 218개 기업의 매출은 전년대비 9.3% 증가하고 영업이익은 33.1%, 순이익은 52.8% 증가할 것으로 분석했다.
거시경제 측면에서는 유가상승에도 불구하고 인플레 압력이 크지 않고 리스크 프리미엄도 해소돼 전반적으로 금리가 안정세를 나타낼 것으로 전망했다.
대우증권은 올해 소비자물가 상승률 전망을 기존의 2.5%에서 2.1%로 하향조정하고 3년물 회사채의 올 평균 금리도 9.8%로 예상했다.
대우증권은 자체 모델 포트폴리오에서
삼성전자,
SK텔레콤,
한국통신,
한통프리텔,
주택은행,
국민은행 등을 매수추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