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명상 기자] 서울시관광협회에서 운영하는 서울관광고용지원센터가 ‘관광기업 현직자 멘토링’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관광산업 취업을 꿈꾸는 구직자를 위해 개최되며, 서울관광플라자 다목적홀에서 오는 5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서울관광플라자 4층 다목적홀에서 열린다.
멘토링에는 여행업, 호텔업, 마이스(MICE) 업계와 항공업계를 대표하는 주요 기업의 현직 멘토들이 참여한다. 참여 기업은 △하나투어(여행업) △반얀트리 클럽 앤 스파 서울(호텔업) △엠에이치씨(MICE업) △아시아나항공(항공업)으로, 업종별 전문가들과 직접 대화하며 취업에 대한 고민을 나눌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된다.
이번 멘토링은 관광산업 분야 취업을 희망하는 구직자 40명을 대상으로 하며, 참가비용은 무료이다. 행사 중 다과와 기념품도 제공될 예정이다.
행사 참여를 희망하는 구직자는 오는 4일까지 온라인 신청서를 통해 접수할 수 있다.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자세한 내용은 서울관광고용지원센터에 문의하면 된다.
서울관광고용지원센터 관계자는 “이번 멘토링은 관광산업의 다양한 업계 전문가들과 직접 소통하며 취업 정보를 얻을 수 있는 절호의 기회”라며, “많은 구직자들이 참여해 실질적인 도움을 얻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