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는 “7월 엑소(EXO)의 정규 7집 187만장, 엔씨티 드림(NCT DREAM) 436만장, 엔씨티(NCT) 102만장, 라이즈(RIIZE) 104만장 등 전체 음반 판매량은 역대 최대인 886만장을 예상한다”며 “음반 및 음원 매출이 전년 동기보다 62.3% 증가한 1169억원을 기록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 콘서트 매출액은 에스파(aespa) 미주 투어와 NCT DREAM 중남미 투어 실적이 반영되며 전년 동기보다 39.3% 늘어난 231억원 수준에 이를 것이란 분석이다.
이와 함께 그는 2023년 연결 기준 매출액은 전년보다 21.5% 늘어난 1조335억원, 영업이익은 같은 기간 66.9% 증가한 1519억원에 이를 것이라고 내다봤다.
그는 “신인그룹으로는 일본에서 활동을 시작한 NCT NEW TEAM과 걸그룹이 2024년 상반기 정식 데뷔 예정이며, 버추얼 아티스트도 데뷔를 준비 중”이라며 “에스엠은 전통적 지지 기반인 아시아권을 벗어나 케이팝의 글로벌화 추세에 맞춰 북미 활동을 강화할 계획이며 더 나아가 JYP Ent.와 하이브의 사례처럼 현지 아이돌 제작 가능성도 있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