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미나에는 각국 KPMG 소속 전문가와 삼정KPMG 현지 전문가가 발표자로 나서 멕시코·미국·캐나다·체코·베트남·뉴질랜드 6개국의 주요 비즈니스 트렌드와 투자 가능 산업, 투자 관련 법적 요건, 조세 제도 등 현지 진출을 희망하는 기업에게 고려할 사항을 안내한다.
첫 번째 멕시코 세션에서는 자금세탁방지법의 일환으로 도입한 최상위 실소유자 정보 취합과 마킬라도라의 세액계산 변동 건 등을 포함한 주요 세제 개편 및 멕시코 투자 환경에 대해 설명한다. 마킬라도라는 멕시코 노동력을 이용하여 가공·재수출 하는 기업에 대해 원자재 및 관련 시설 수입 시 무관세 혜택을 주는 제도다.
체코는 고품질의 밀집된 인프라 체계와 함께 안정적인 인건비, 연구개발(R&D) 지원 등으로 자동차·에너지·항공우주·생명과학·정보기술(IT) 등의 산업에서 안전한 투자환경으로 손꼽히고 있다. 체코 세션에서는 투자 인센티브 및 EU펀드, 세액공제 등 다양한 재무적 지원을 소개하고, 기업 구조에 따른 법인 설립 절차와 세무 체계를 설명한다. 베트남 세션에서는 서비스 별 투자 시 고려사항을 살펴보고, 투자 및 법인 설립 형태를 안내한다. 외국인투자자가 직면하는 법적, 세무적 문제점과 함께 베트남의 회계기준에 대해서도 짚어본다.
강연 이후 사전 신청 기업에 한해 각국 KPMG Korea Desk와 일대일 개별 미팅을 진행하며, 세미나 참석(무료) 및 개별 미팅 신청 관련 문의는 이메일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