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C가 선택한 바이오]아크리얼·빌리지베이비 투자 유치

  • 등록 2022-10-22 오전 10:55:47

    수정 2022-10-22 오전 10:55:47

[이데일리 이광수 기자] 이번 주(10월 17~21일) 벤처캐피탈과 액셀러레이터, 상장법인 등을 통해서 투자금을 유치한 제약·바이오·헬스케어 기업이다. 스타트업의 경우 투자는 최초 투자 성격인 시드(seed), 그리고 그 이후 기업가치 상승과 횟수에 따라서 시리즈 A·B·C 등으로 이뤄진다. 일반적으로 시리즈C 단계 이후로는 프리(Pre) IPO 단계로 여겨진다.

아크리얼, 시드 투자 유치

아크리얼(Arcreal)은 61억원 규모의 시드 투자를 유치했다.

이번 투자에는 △DSC인베스트먼트(241520) △인터베스트 △SDB인베스트먼트 △슈미트 △퀀텀벤처스코리아 등이 참여했다. 아크리얼은 투자금을 기술 개발과 인재 채용에 활용할 계획이다.

아크리얼은 지난해 5월 설립된 디지털 헬스케어 스타트업으로, 소프트웨어 엔지니어 출신의 전승현 대표를 비롯해 3차원(3D) 그래픽, 인공지능(AI) 등 딥테크 분야 전문가들로 구성됐다. 치과 산업의 디지털 전환(DX)을 목표로 현재 구강 스캐너와 의료 소프트웨어, 덴탈 플랫폼을 개발하고 있다.

빌리지베이비, 시리즈A 투자 유치

빌리지베이비가 시리즈A 투자를 유치했다. △삼성벤처투자 △제트벤처캐피탈 △디지털 헬스케어 파트너스 가 투자자로 이름을 올렸다. 투자 유치 규모는 60억원이다.

빌리지베이비는 임신과 육아에 관한 다양한 정보를 담은 앱 서비스 ‘베이비빌리’를 운영하는 스타트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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