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국배 기자] 암호화폐 거래소 업비트는 자사 스테이킹 서비스 ‘업비트 스테이킹’에 ‘코스모스(ATOM)’를 추가한다고 1일 밝혔다.
스테이킹은 투자자가 보유 중인 암호화폐를 특정 블록체인 운영에 활용하도록 맡기고, 그 대가로 보상을 지급받는 서비스다. 코스모스 스테이킹은 PC 버전으로 제공되며, 이날 오후 2시부터 고객 확인(KYC)과 2채널 인증을 마친 뒤 참여할 수 있다. 최소 참여 가능 수량은 0.05ATOM이다.
업비트 측은 “업비트는 세계적 수준의 보안과 강력한 인프라, 다년간 축적한 기술력을 활용해 스테이킹 운영을 대행하고, 스테이킹 참여 회원의 디지털 자산을 안전하게 보관하고 있다”며 “스테이킹 가능한 디지털 자산은 지속해서 추가될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