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치피오, ‘백수오 프리미엄 진’ 홈쇼핑 첫 론칭서 전량 매진

  • 등록 2021-12-13 오전 8:35:45

    수정 2021-12-13 오전 8:35:45

[이데일리 박정수 기자] 하이엔드 프리미엄 건강기능식품 기업 에이치피오(357230)가 갱년기 여성을 대상으로 한 신제품을 출시해 호응을 얻으며 지속적인 제품 포트폴리오를 강화해 나가고 있다.

에이치피오의 프리미엄 건강기능식품 브랜드 덴프스(Denps)는 여성 갱년기 소비자를 위한 ‘백수오 프리미엄 진’을 출시해 론칭 후 첫 홈쇼핑 방송에서 약 10억원이 판매되며 방송 중 전량 매진을 기록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된 ‘백수오 프리미엄 진’은 미국, 캐나다, 유럽 등 17개국에 특허로 등록되어 있는 백수오를 주원료로 사용하고 있다. 백수오는 국내 최초 여성 갱년기 기능성원료로 식약처에 등록된 원료다. 이미 국내에서 수천억원 이상 판매되면서 소비자에게도 효능이 잘 알려져 있다.

한때 백수오 원료 부족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은 바 있으나, 덴프스는 원료 수급을 원활히 했고 원료 엄선, 엄격한 품질관리 체계까지 갖추면서 백수오 원료의 원래 기능과 안전성을 극대화했다.

덴프스는 프리미엄 브랜드에 걸맞게 ‘백수오 프리미엄 진’ 제품에 백수오 외에도 동양의 대표적인 전통 원료인 ‘한속단’, ‘당귀’를 투입하고 ‘베타카로틴’, ‘아연’ 등 갱년기 여성에게 필요한 영양과 기능을 함유했다. 우수한 원료뿐만 아니라, 복용이 편리하도록 캡슐 크기를 축소하고 1개의 키트(Kit)로 하루 섭취분을 편하게 휴대하면서 섭취할 수 있도록 해 소비자의 편의성도 강화했다.

에이치피오 관계자는 “여성 갱년기 시장은 소비자의 수요가 큰 시장으로 이 영역에서 백수오는 가장 효능이 검증된 원료”라며 “덴프스는 이 제품을 드시는 분들이 건강한 삶의 행복을 느낄 수 있도록 오랜 기간 정성들여 원료의 구성과 배합비 등을 연구하며 제품을 준비해 왔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첫 홈쇼핑 판매방송부터 좋은 결과를 받아들 수 있었던 것도 소비자의 니즈와 제품의 경쟁력이 접점을 잘 찾았기 때문이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좋은 제품을 통해 소비자의 기대 이상으로 부응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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