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주식형펀드 사흘째 순유입

  • 등록 2017-11-24 오전 7:03:31

    수정 2017-11-24 오전 7:03:31

[이데일리 박정수 기자] 국내 주식형펀드가 사흘째 순유입을 기록했다.

24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지난 22일 국내 주식형펀드(상장지수펀드 제외)에 자금이 1359억원 순유입됐다. 1079억원이 해지된 반면 2438억원이 신규로 설정됐다. 해외 주식형펀드는 907억원이 들어와 나흘째 순유입을 기록했다.

국내외 주식형펀드 설정원본은 73조4037억원으로 전 거래일보다 3102억원 증가했다. 설정원본에 운용 손익을 더한 순자산총액은 78조5843억원으로 5192억원 늘었다. 국내외 채권형펀드 설정원본은 100조19억원으로 1391억원 감소했다. 순자산총액은 100조2718억원으로 1328억원 줄어든 것으로 집계됐다.

단기금융상품인 머니마켓펀드(MMF) 설정원본은 121조160억원으로 3608억원 증가했다. 순자산총액 역시 2975억원 늘어난 121조8728억원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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