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근희 대신증권 연구원은 30일 “한미약품의 퀀텀프로젝트 계약 변경으로 올해 예상 순이익과 퀀텀프로젝트 순 현재가치는 각각 13.8%, 46.5% 감소할 것으로 예상된다”면서 “이번 계약 변경으로 우려했던 연구개발(R&D) 리스크가 일부 소멸됐으나 임상 시약 생산 문제를 해결하기 전까지 보수적 접근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한미약품은 지난 9월에도 베링거 인겔하임에 기술수출했던 폐암 신약 ‘올무티닙’에 대한 계약이 파기된 바 있다. 이번에 변경된 계약 내용은 지난해 4분기에 수취한 계약금 4억유로 중 1억9600만유로 반환 및 단계별 마일스톤 35억유로에서 27억2000만유로로 변경한 것이다.
▶ 관련기사 ◀
☞잇딴 계약해지...한미약품 기술 '성공 가능성' 매력 없나
☞2천원대 1급재료! 상한가 문닫기전에 매수하라!
☞[최대2.4%] 바닥 접근 중… 단기간3배! 전략적 투자! 자유로운 매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