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보익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지난 5월13일 미래에셋증권과 합병비율을 결정했다”며 “합병 비율은 1 대 2.9716317이며 주식매수 청구가격은 7999원”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합병반대 의사통지 접수기간인 10월19일까지 증권주 특성상 주식매수 청구가격 아래로 떨어질 가능성을 배제할 수는 없다”면서도 “현재 주가는 주식매수 청구 부담이 완화된 상태”라고 덧붙였다.
미래에셋대우 2분기 실적은 시장 기대치를 밑돌 것으로 추정했다.
서 연구원은 “2분기에 당기순이익 506억원을 기록한 것으로 추정한다”며 “전분기 대비 7.2% 늘어난 규모”라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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