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안부 문제 제기하는 낭독극 '그들만의 진실'

한·중·일 젊은이들 문제인식 담아내
14·15일 광화문아트홀
  • 등록 2015-03-08 오전 10:06:06

    수정 2015-03-08 오전 10:16:27

[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광복 70년 맞아 극단 차이무가 위안부 문제를 제기하는 낭독극 ‘그들만의 진실’을 14일과 15일 양일간 서울 광화문아트홀에서 선보인다.

위안부 할머니들의 문제로 시작해 한·중·일 젊은이들의 문제 인식을 극적으로 담아낸 작품. 제작사 하트비트는 “민족의 역사적 사실을 객관적 시각에서 바라봄으로써 잘못된 역사의식을 전환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기획의도를 전했다.

극단 차이무의 민복기 연출가가 각색 겸 연출자로 참여한다. 배우 양말복, 이준영, 윤총, 송주안, 조장연, 김진여 등이 출연한다. 02-722-3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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