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TV 공정태 PD] 지난 금요일에 방송된 이데일리초대석(진행 오승연)에는 중소기업청 한정화 청장이 출연했다. 한 청장은 “국민의 삶의 질과 행복의 수준을 높이는 게 창조경제의 핵심이다”며, “창조경제를 위해서는 현장에서 기업가 정신이 있는 창조경영이 이루어져야된다”고 강조했다.
| 이데일리초대석 녹화 현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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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청장은 “지난 5월 15일 벤처자금 선순환 생태계 조성방안을 통해서 엔젤투자를 활성화하는데 역점을 두고 있다”고 말했다. 세부적으로는 “투자를 통한 창업과 전문가들의 멘토링, 투자금 회수를 위한 M&A, 주식시장 상장과 같은 재투자의 선순환 구조를 만들기위한 방안이다”고 그는 설명했다.
또 “무한상상 국민창업 프로젝트를 통해서 전국민 누구나 아이디어를 제안할 수 있다”며 “3주 동안 1900여 건의 아이디어가 접수되서 사업화로는 20건, 시제품으로는 9건이 출시됐다”고 밝혔다. 접수는 아이디어오디션 사이트(
http://ideaaudition.com/site/)에 신청하면된다.
한 청장은 “대기업과 중소기업의 동반성장은 시장의 균형을 잡는 기울어진 운동장 바로잡기와 같은 것이다”며 “향후 긍정적으로 발전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