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삼성전자 신고가 경신..`110만원도 접수`

  • 등록 2012-01-03 오전 9:23:36

    수정 2012-01-03 오전 9:23:36

[이데일리 장영은 기자] 삼성전자가 110만원까지 오르며 15거래일만에 신고가를 갈아치웠다.

3일 오전 9시19분 현재 삼성전자(005930)는 전일대비 1.85% 오른 110만원을 기록하고 있다.

전문가들은 지난달부터 올해 삼성전자가 사상 최대 실적을 낼 것이라는 전망을 잇따라 내놓고 있다.

스마트폰을 위주로 한 휴대폰 사업 부문의 시장 지배력 확대와 글로벌 경쟁 업체 대비 우수한 반도체 사업 부문의 경쟁력을 바탕으로 차별화된 성장세를 이어갈 것이라는 분석이다.

여기에 지난해말부터 IT업황 회복에 대란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는 점도 주가에 긍정적으로 작용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직전 최고가는 지난달 12일에 기록했던 108만4000원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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