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우의 경쟁력 제고를 위한 국제 심포지엄 29일 개최

일본 Nade 교수, 일본 화우고기의 현황과 관능 평가에 대한 논의
미국 Miller 교수, 쇠고기의 숙성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에 대해 주제 발표
  • 등록 2009-04-28 오전 9:03:00

    수정 2009-04-28 오전 9:03:00

[이데일리 EFN 강동완기자] (사)목산한우연구소(소장 정근기)와 안성마춤농협(대표 김봉수)는 오는 29일 서울 양재동 aT센터 중회의실에서 ‘한우의 경쟁력 제고를 위한 국제심포지엄’을 개최된다.

이번 심포지엄은 한우의 경쟁력을 제고시키는 방안 마련을 위해 ‘한우 맛의 특성 탐색을 통한 새로운 새로운 R&D방향’ 국내외 전문가들이 함께 논의하게 된다.

이날 행사는 최창본 교수(영남대)의 사회로 오후 3시부터 6시까지 진행되는데, 제1주제는 Toshihiro Nade 교수(일본 수의생명과학대학)가 ‘일본 화우고기의 현황과 관능평가’에 대해 발표하며, 강종옥 교수(단국대)가 좌장을 맡는다.

일본 Nade 교수는 유익한 유전자를 지닌 고기가 반드시 맛이 뛰어난 쇠고기가 되는지에 대해 불명확하고 유전자를 발현시키는 것은 사양관리 등의 환경요인이며 소비자가 원하는 맛이 뛰어난 쇠고기를 생산할 필요가 있다는 것에 대해 중점적으로 논의한다.

제2주제는 Rhonda Miller 교수(미국 Texas A & M 대학교)가 ‘쇠고기의 숙성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에 대해 발표하며, 이무하 원장(한국식품연구원)이 좌장을 맡는다.

밀러 교수는 쇠고기 숙성 및 풍미의 발생에 대한 생화학적 기초 및 응용연구 등에 관한 최신 연구동향 뿐만 아니라 저장기간과 연도와의 상관관계, 사후 근육의 생화학적 변화를 근육 단백질 수준에서 과학적인 자료로 상세하게 설명한다.

특히 최근 밀러 교수가 진행 중인 쇠고기의 품종과 연도간의 상관관계에 관한 프로젝트에 관해 토론의 시간을 갖는다.

종합토론시간에는 주제 발표자인 Toshihiro Nade 교수와 Rhonda Miller교수 외에도 노 수현 팀장(농림수산식품부 축산정책팀), 이문연 단장(전북 한우명품화산업단), 김성용 팀장(GS리테일), 신록주 기획실장(한국소비자연맹), 김인필 조합장(경기북부한우조합)등이 참석하여 열띤 토론을 벌일 예정이다.

심포지엄 참가 신청 및 자세한 사항 문의는 안성마춤한우 홈페이지 (www.asmc.co.kr. http://local.moatv.com/isungn) 또는 전화 (02-6000-7727~9)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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