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의맥)동부증권의 코스닥 성장 모멘텀주 12選

  • 등록 2007-03-13 오전 8:34:56

    수정 2007-03-13 오전 8:34:56

[이데일리 공희정기자] 임동민 동부증권 투자전략 연구원은 13일 "올 국내경기와 기업실적은 회복국면이 전개될 것"이라며 "이에 따라 코스닥 시장의 펀더맨탈도 양호한 상황이 전개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현재까지 코스닥 시장의 선전을 코스닥 시장의 성장성, 실적 측면에서 턴어라운드에 대한 기대 등 긍정적인 펀더맨탈 상황을 반영하는 주가흐름으로 해석했다.

임 연구원은 코스닥 시장의 상당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IT부품주들이 전방산업(반도체, LCD 등)의 호황의 수혜로 실적개선 가능성이 크다는 점을 주요한 근거로 들었다.

이들 IT부품주들의 경우 지난해 주가하락으로 벨류에이션 매력을 겸비하고 있다는 점에서 `가치 성장주`로서의 성격을 부여할 수 있으며, 상대적인 투자 매력도 더욱 크다는 것이다.

이와 관련 동부증권은 투자자들의 관점에서 종목선택의 중요성을 고려해, 성장 모멘텀을 보유했다고 판단되는 종목 가운데, 바텍(043150), 디에스엘시디(051710), 동양텔레콤(007150), 팅크웨어(084730), 원익쿼츠(074600), 모젬(079560), 우리이티아이(082850), 성일텔레콤(068630), 가온미디어(078890), 신성델타테크(065350), 인탑스(049070), 성우하이텍(015750) 등 저평가된 종목 12개를 제시했다.

그는 "코스피는 갭을 메우는 과정에서, 코스닥 지수는 `V자회복` 이후 기간조정을 수반할 수 있는데, 이는 좋은 매수시기"라며 "향후 지수상승을 겨냥하는 선취매 전략을 권고한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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