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은 어린이 날… 무슨 선물 해야 하나

일단, 나가보세요… 할인·경품 행사 ‘풍성’
  • 등록 2006-04-28 오전 8:48:08

    수정 2006-04-28 오전 8:48:08

[조선일보 제공]


5월 어린이날이 다가올수록 아이에게 어떤 선물을 줘야 할지 고민도 커진다. 아직 확실한 선물을 정하지 못했다면 어린이날을 맞아 각 유통업체에서 마련하는 할인 행사와 경품 이벤트를 살펴볼 만하다.
신세계 이마트는 다음달 8일까지 전국 79개 전 매장에서 ‘어린이날 선물 특집전’을 열고 인라인 스케이트 전 품목을 5% 할인 판매한다. 또한 변신 로봇, 레이싱카, 인형 등 다양한 완구를 저렴하게 판매한다. 레고 구매 고객에게는 추첨을 통해 레고 교육센터 특별프로그램 1개월 수강권도 증정할 예정이다.
삼성테스코 홈플러스는 다음달 10일까지 ‘자녀 선물 홈플러스 Only 기획전’을 진행한다. 디지털카메라, 컴퓨터, 완구 등을 저렴하게 판매한다. 3만원 이상 완구를 구매하는 고객에게 보조가방을 증정하며 행사 상품에 따라 사은품도 증정한다.
롯데마트는 5월 5일까지 ‘어린이날 선물 대축제’를 진행한다. ‘인기완구 최저가 기획’, ‘인라인·자전거 초특가전’ ‘유아·아동 의류 초특가전’ ‘디지털 인기가전 대축제’ 등이 열린다.

▲ 어린이날을 앞두고 신세계 이마트를 찾은 어린이가 엄마와 함께 선물을 고르고 있다. 이마트 제공
생활용품 전문점 다이소는 어린이날까지 인형, 조립완구, 놀이세트 등에서부터 미술용품이나 학용품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종류의 어린이 용품을 1000~3000원에 판매하는 어린이날 특집 기획전을 마련했다. 장갑차·로봇 등 각종 블록 조립완구 시리즈 2000원, 소꿉놀이·병원놀이 등 각종 놀이세트 1000~2000원, 바비인형 2000원 등이다.
CJ몰에서는 토이플러스·옥스포드 등 완구 브랜드를 최대 40%까지 할인하고 코디아이·블루머핀 등 의류 브랜드도 최대 65%까지 세일 중이다.
온라인 쇼핑몰 디앤샵은 ‘어린이날 맞이 빅 세일 이벤트’를 열고 어린이용 완구를 최고 60%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한다. 유아·초등용 베스트 전집과 인기 단행본을 최고 35% 세일, 무료 배송하고 사은품을 증정한다.
유아복·유아용품 전문 기업 아가방은 사은품 증정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전국 아가방 매장에서 아가방 제품을 7만원 이상 구매하는 모든 고객에게 아이용 키 재기 용품(3만원 상당)을 증정한다. 아가방의 3~8세 대상 아동복 ‘오즈’ 구매 고객(7만원 이상)에게는 특별 제작한 두건을 무료로 증정할 예정이다. 아가방 관계자는 “행사는 준비한 증정품들이 다 나갈 때까지 진행한다”고 말했다.

▲ 각 유통업체가 어린이날을 앞두고 장난감·아동복 등을 할인 판매하고 경품을 제공하는 등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하고 있다. 이마트 제공
프랑스 유아복 ‘엘르뿌뽕’에서도 15만원 이상 구매하는 모든 고객에게 아기의 성별에 맞춰 선물을 준다. 여자아이에게는 꽃무늬 앞치마와 두건 세트를, 남자아이에게는 토끼 인형 축구공을 사은품으로 증정한다. 엘르뿌뽕 관계자는 “준비한 증정품이 다 나갈 때까지 행사를 진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남양유업에서 운영하는 남양몰은 이달 말까지 제품을 15만원 이상 구매한 고객 전원에게 서울랜드 자유이용권을 제공하는 ‘어린이날 신나는 일석이조 이벤트’를 진행한다. 3만원 이상 구매 고객 중 100명을 추첨해 서울랜드 자유이용권 3장(어른 2, 어린이 1)을 제공한다.
배스킨라빈스는 다음달 5일까지 아이스크림 케이크 구매 고객에게 구매 금액의 20%를 포인트로 제공하는 행사를 진행한다. 어린이날 당일에는 전국 배스킨라빈스 매장을 방문하는 모든 어린이에게 구매에 상관없이 젤리를 무료로 제공한다.

김승범기자 sbkim@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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