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양미영기자] 맥쿼리증권은 "
LG화학(051910)의 2차전지 리콜 영향은 크지 않을 것"이라며 `중립` 의견과 목표가 4만9000원을 유지했다.
맥쿼리증권은 "회사 측이 리콜 규모가 작고, 비용 역시 최소화될 것으로 밝혔다"며 "지난해 휴렛패커드로부터 대량수주가 있었지만 이번 물량의 경우 당시 수주와는 상관없는 2004년 소규모 수주물량"이라고 설명했다.
맥쿼리는 "경영진 측이 리콜 이슈가 해결될 것으로 확신했고, 실제로 휴랫패커드와의 관계를 방해지는 않을 것"이라며 "여전히 이익전망에대한 우려는 남아있지만 최근 매도 압력은 과도하며 재진입기회임을 시사한다"고 판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