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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벤처캐피탈(VC) 업계에 따르면 중기부 예비유니콘은 투자실적 50억원 이상, 기업가치 1000억원 이상인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선정한다. 예비유니콘에 선정되면 최대 200억원의 특별보증을 받게 된다.
이번 예비유니콘 선정에는 107개 기업이 지원해 총 15개사가 최종 타이틀을 따냈다. 경쟁률은 약 7대1을 기록했다.
지난 2022년 170억원 규모 시리즈B 투자를 유치하면서 SBVA(옛 소프트뱅크벤처스), 스톤브릿지벤처스, 신한캐피탈, DS자산운용, 한화투자증권-유온인베스트먼트, 크로스로드파트너스 등을 투자자로 유치한 바 있다.
김재욱 열매컴퍼니 대표는 “이번 예비유니콘 선정은 회사의 혁신성과 전문성을 인정받은 결과”라며 “인공지능(AI), 블록체인과 같은 최신 기술을 기반으로 미술시장에 특화된 다양한 솔루션을 개발하고 본격적인 해외 진출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