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종우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4분기 매출액은 전분기대비 6.4% 감소한 4조6000억원, 영업이익은 23.1% 줄어든 1조1000억원을 기록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D램과 낸드 모두 가격 약세가 이어지고 공정전환 효과가 둔화하면서 수익성이 악화한 것으로 추정했다.
유 연구원은 “내년 수익성 개선을 위해 D램 산업 수급 개선과 더불어 D램 21나노미터(nm) 공정전환이 빨리 이루어져야 한다”고 분석했다.
그는 21nm 공정전환이 2분기부터 본격화될 것으로 보이며 이때부터 주가도 반등할 것으로 추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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