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푸드, 신세계SVN 합병은 남는 장사..목표가↑-신영

  • 등록 2014-11-26 오전 8:03:56

    수정 2014-11-26 오전 8:03:56

[이데일리 김기훈 기자] 신영증권은 26일 신세계푸드(031440)에 대해 신세계SVN 합병 효과와 실적 개선을 고려해 목표가를 12만원에서 14만원으로 올리고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서정연 신영증권 연구원은 “신세계푸드는 12월1일을 합병기일로 신세계SVN(구 조선호텔베이커리)과 합병할 예정”이라며 “이에 따라 신세계푸드 주식은 현재 대비 12.9% 증가하게 된다”고 전했다.

서 연구원은 “이번 합병으로 신세계푸드의 내년 매출액과 순이익은 각각 29%, 17% 증가할 것”이라며 “순이익 증가 대비 신주발행률이 낮아 회사에는 이득이고, 가정 간편식(HMR) 제조설비를 강화하는 신세계푸드의 중장기 경쟁력에 도움이 되는 합병”이라고 분석했다.

그는 “신세계SVN의 중장기 전략은 신세계푸드의 그림과 한 방향”이라며 “신세계SVN은 신세계푸드와의 합병을 통해 이마트와 위드미로의 베이커리 PB 제품 공급을 늘려갈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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