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아트센터 제작연극 '가모메' 일본투어 공연

11월 22~30일 일본 기타큐슈예술극장 외
  • 등록 2014-10-24 오전 8:03:30

    수정 2014-10-24 오전 8:03:30

연극 ‘가모메’ 공연 모습(사진=두산아트센터).


[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두산아트센터 제작연극 ‘가모메’가 내달 22일부터 30일까지 일본 기타큐슈예술극장과 가나가와예술극장 두 곳에서 재공연된다. 2003년 개관한 기타큐슈예술극장과 2011년 문을 연 가나가와예술극장은 일본의 대표적인 공공극장이자 연극·무용 장르 중심의 기획극장이다. 1300석 규모의 대극장과 중극장, 소극장을 고루 갖추고 있다. ‘가모메’는 한국문화예술위원회와 일본 문화청, 세존문화재단의 지원을 받아 두 극장의 공동기획 공연으로 올라간다.

‘가모메’는 안톤 체홉의 ‘갈매기’를 일제강점기였던 1930년대의 황해도 연안으로 시공간을 옮겨 각색한 작품. 지난달 서울 종로구 연지동 두산아트센터서 초연 후 ‘동아연극상’ 작품상과 연출상, 시청각디자인상을 수상했다. 연출상을 받은 타다 준노스케는 동아연극상 50년(1964년 제정)만에 외국인으로서는 최초로 수상을 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비상계엄령'
  • 김고은 '숏컷 어떤가요?'
  • 청룡 여신들
  • "으아악!"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