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재민 키움증권 연구원은 “게임빌은 연초 이후 경쟁사에 비해 신규 게임의 성과가 저조해 주가도 상대적인 부진을 보였다”며 “올해 2분기에는 30여개의 신작 라인업을 준비하고 있어 이와 관련된 기대감이 본격적으로 부각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그는 특히 “신규 게임중 최소 10여종의 게임은 모바일 메신저 ‘라인’과 ‘카카오톡’에 대응할 것으로 알려졌다”고 말했다. 아울러 “게임빌의 장점인 글로벌 시장에서의 안정적인 매출 성장세와 2분기 신규게임성과가 시너지를 나타낼 경우, 2분기 이후 큰 폭의 성장세가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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