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에버랜드 40~50대 간부, UCC 배우기 열풍 동참

마케팅, 고객관리 등 회사 경영에 활용 기대
  • 등록 2007-03-25 오후 5:19:01

    수정 2007-03-25 오후 5:19:01

[이데일리 온혜선기자] 삼성에버랜드 팀장급 이상 40~50대 간부들이 UCC 배우기에 도전, 사내에서 화제다.

삼성에버랜드 푸드컬처 사업부는 최근 경기도 용인 전산교육장에서 팀장급 이상 간부 40여명을 대상으로 `UCC 100배 활용하기` 교육을 진행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교육과정은 동영상을 촬영, 편집하고 인터넷상에서 올리는 UCC 제작 전반에 대한 내용으로 구성됐다.

삼성에버랜드는 간부들이 UCC를 배우며 마케팅, CRM(고객관계관리) 등 회사경영에 있어 활용 가능한 방안도 모색했다고 덧붙였다.

삼성에버랜드 관계자는 "UCC 활용 교육을 통해 젊은층의 트렌드를 경험하는 등 고객에게 더 다가갈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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