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윤진섭기자] 두산산업개발(011160)은 지난 16일 열린 주주총회에서 현대 사명을 두산건설㈜(영문명 DOOSAN Construction & Engineering Co. Ltd.)로 변경하기로 결정했다고 20일 밝혔다.
두산건설 관계자는 “사명 변경은 그동안 혼재돼 있던 레미콘과 레저부분의 비건설분야 분리독립을 마치고 건설전문기업으로 거듭나기 위한 의지의 표현"이라며 "회사의 사업영역을 정확하게 표현할 수 있는 사명을 사용해 대외적으로 정확한 인지도를 제고하고 회사의 기업가치를 극대화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