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daily] 하이닉스반도체가 잇단 자산 매각 추진과 이번 주 신규지원 결의 기대감으로 인해 약세장 속에서 큰 폭으로 상승하고 있다.
8일 오전 9시6분 현재
하이닉스(00660)의 주가는 지난 주말보다 5.94% 상승한 1190원을 기록하고 있다. 거래량도 3200만주를 넘어서며 활발한 거래를 보이고 있다.
하이닉스는 맥스터 지분 매각에 이어 STN-LCD 매각 추진, 반도체부문 생산설비의 중국 등 해외 매각 추진 등 잇단 자산 매각관련 호재를 발표하고 있다.
지난 주말 하이닉스는 "비반도체부문의 구조조정이 계획대로 잘 진행됐으며 향후에는 반도체부문의 구조조정이 본격화 될 예정"이라며 "반도체부문 구조조정은 일부 잉여생산설비 매각을 포함한 모든 가능성을 검토중"이라고 밝혔다.
한편 외환, 산업 등 하이닉스 7개 주요채권은행 임원들은 채권단은 주요 채권은행간 입장이 정리되면 금주초 전체 채권금융기관 협의회를 개최해 하이닉스 지원안을 확정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