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세훈 시장, '2024 서울시 통합방위회의' 주재…민관군경 300여명 참석

  • 등록 2024-03-28 오전 6:00:00

    수정 2024-03-28 오전 6:00:00

[이데일리 함지현 기자] 오세훈 서울시장은 28일 ‘2024 서울시 통합방위회의’에 통합방위협의회 의장 자격으로 참석해 회의를 주재한다.

오세훈 서울시장(사진=이데일리DB)
‘통합방위회의’는 지역 안보와 통합방위 태세 확립을 위해 ‘통합방위법’에 따라 연 1회 이상 열린다. 이날 의회에는 위원 및 민·관·군·경 관계자 300여명이 참석한다.

오 시장은 통합방위에 기여한 유공자 대표 5명에게 표창을 수여한다. 최근 북한의 도발 위협 상황이 고도화되는 만큼, 빈틈없는 통합방위 점검과 시민 보호를 위한 총력 안보에 만전을 다해줄 것도 당부한다.

이어, 기관발표에서는 북한의 대남 위협 전망에 대한 발표를 시작으로 2024년 서울시 충무훈련계획, 통합방위태세 평가 및 추진방향(수방사), 통합방위사태 시 경찰의 실효적 조치방안 등을 점검한다. 또한 북한 장사정포 공격 시 대응방안’, ‘국가중요시설 무인기 테러 시 대비 방안’ 등 통합방위태세 확립을 위한 주제토의도 청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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